전도서
어머니를 위한 성경에서 만나는 전도서의 이야기
인생을 묻는 책
다 알 수 없는 삶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늘 주어진 선물을 감사히 받으십시오.
헛되다는 말의 뜻
전도자가 자주 쓰는 헛되다는 말에는 입김처럼 잠깐 있다 사라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재산이나 명예가 우리를 영원히 지켜 주지는 못한다는 뜻입니다. 일과 기쁨 자체를 악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사라질 것을 삶의 마지막 의지처로 삼을 때 생기는 허전함을 살펴보세요.
열두 장의 큰 흐름
처음에는 성취와 즐거움을 시험하고도 남는 허전함을 살핍니다. 이어 사람마다 맞는 때가 있고 세상에는 불의도 있음을 관찰합니다. 마지막으로 앞날을 다 알 수 없어도 지혜롭게 일하며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권합니다. 결론 한 구절만 떼지 말고 물음에서 결론으로 가는 흐름을 보세요.
함께 먹는 한 끼
전도서는 평범한 먹고 마심과 수고 속의 기쁨을 여러 번 말합니다. 거창한 성공 뒤에만 행복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식사와 사랑하는 이와 보내는 시간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마음대로 즐기기만 하라는 허락으로 읽지는 마세요.
늙음과 죽음을 보며
마지막 장은 집과 자연의 이미지로 늙어 가는 몸과 죽음을 시처럼 그립니다. 몸의 변화를 부끄러워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젊음과 능력이 영원하지 않으니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권면입니다. 설명이 어려운 비유 하나하나를 억지로 신체 부위에 맞추기보다 시 전체의 마음을 헤아려 보세요.
본문을 펴 보세요
먼저 3장 1~15절에서 사람의 때와 하나님의 일을 비교해 보세요. 다음은 9장 7~10절에서 주어진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라고 하는지 읽어 보세요. 마지막으로 12장 1~14절을 읽으며 물음과 탄식이 하나님을 기억하는 결론으로 어떻게 모이는지 천천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